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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장영실

꿈 많은 아홉 살을 위한 위인동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장영실의 끈기와 노력 조선시대에 해시계와 물시계, 그리고 측우기를 발명하여 백성들의 불편함을 덜어준 장영실은 세종대왕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했던 조선 최고의 과학자였습니다. 그러나 장영실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났다고 해도 출생 신분이 노비였던 그가 세종대왕의 눈에 띌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업신여김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장영실의 대단한 끈기와 꿈을 향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장영실]은 발명과 탐구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막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도 할 꿈 많은 아홉 살 즈음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동화책입니다. 이 책은 뭐든 만들고 고치는 것이 좋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물건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우고 ..
꿈 많은 아홉 살을 위한 위인동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장영실의 끈기와 노력
조선시대에 해시계와 물시계, 그리고 측우기를 발명하여 백성들의 불편함을 덜어준 장영실은 세종대왕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했던 조선 최고의 과학자였습니다. 그러나 장영실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났다고 해도 출생 신분이 노비였던 그가 세종대왕의 눈에 띌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업신여김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장영실의 대단한 끈기와 꿈을 향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장영실]은 발명과 탐구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이제 막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도 할 꿈 많은 아홉 살 즈음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동화책입니다. 이 책은 뭐든 만들고 고치는 것이 좋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물건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우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 때까지 그 일에 매진했던 장영실의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노비의 몸으로 태어났으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꿈을 당당히 실현시킨 장영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본이 될 것입니다.
글 : 이미영

프랑스 작가 세르쥬 뻬레즈의 「당나귀 귀」를 읽고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200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는 장편 판타지 동화도 쓰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눈이 펄펄 내리는 러시아로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순이', '엄마 바보', '왕과 나', '세계의 경제 대통령 김용 이야기', '나만의 일기비법 알려 줄까?', '나만의 독서록 비법 알려 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관수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졸업 후 모교에서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쳤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MBC 미술대전 특선, 인천시전 대상 등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학문과 문화를 이끈 임금 세종대왕], [정조], [해상왕 장보고] [술래와 풍금 소리], [오미], [우산 셋이 나란히], [삼국지], [딱 한 가지 아름다운 소원], [하치 이야기], [울어 버린 애국가], [광개토대왕],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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