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저 / 조미영 편역 | 느낌이있는책 | 900원 구매 | 300원 30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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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관찰과 추리로 어떤 비밀이라도 밝혀낼 수 있다.
1년 내내 안개가 끼지 않는 날이 없는 도시, 런던 베이커 가 221B 하숙집. 사냥 모자에 돋보기를 들고 파이프 담배를 문 한 남자가 골똘히 생각에 잠겨 앉아 있다.
자신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의 슬리퍼만 보고도 그가 감기에 걸렸음을 증명할 수 있는 천재 탐정 홈즈다. 그는 베일에 싸인 어떤 범죄라도 관찰과 추리로 해결할 수 있으며 세계의 비밀조차도 이성과 논리로 모두 벗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홈즈는 말한다.
“나에게 문제를 던져주게. 가장 난해한 암호, 가장 복잡한 분석 과제를 던져주게. 나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혐오하네.”
한때 추리소설은 작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순수문학만이 진정한 문학이라고 생각하는 ..